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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관련 보도 및 방송

인천 아파트 관리소장 살해 사건 청원글

 

얼마전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자 대표로부터 살해당한 관리소장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를 열렸다고하네요. 이 사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추모제를 동참하는 입주민 200여명도 함께 했습니다. 

 

 

 

관리소장으로 생각보다 일이 까다롭고 모든 입주민들에게 신경을 써야하고 택배일에다 환경미화까지 여러군데를 수고하는 일이 많은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입주자대표부터 살해를 당했어야만 했을까요? 

 

살해당한 관리소장은 이 아파트에서 6년간 근무를 해왔습니다. 게다가 인천 서구의 아파트는 자치관리가 아닌 위탁 관리로 운영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관리회사가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있는 이씨를 현재 관리소장으로 고용된 것입니다.

 

 

관리소장 살인 사건의 원인은 작년 입주자대표로 A씨를 선정되면서부터 서로 갈등이 깊어지고 트러블을 잦았는데요.

 

입주자 대표 A씨는 관리소장을 못믿겠다면서 아파트 관리비를 보관하는 은행을 자기 명의로 변경했었는데요 이것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23조에 따르면 아파트 장기수선 충당금은 별도 계좌로 예치해 관리하되 관리사무소장의 직인을 등록하게 되어있는데, 다만 그 직인 외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인감을 복수로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이 법에 대해 잘모르는 입주자대표가 독단적으로 감행하고 관리소장의 업무에 대해 모든 것을 사사건건 개입하기 때문에 특히 관리소장의 부정행위에 대한 의혹이 커지면서 관리소장도 이를 참지못하고 회계감사를 자청하기로 하고 조사를 받던 중에 되려 입주자 대표 A씨가 관리소장을 흉기로 찔러 사망을 이르케 했답니다. 

 

우발적인 살인이 저질렀다하더라도 본인에 대한 의혹도 아니고 관리소장에 대한 의혹을 품었다면서 관리소장이 자청해서 회계감사를 불렀다는데 왜 굳이 흉기로 찔렀을지가 의문이고 이해가 안되는 행동입니다. 더욱더 열받게 하는 것은 그냥 위협만하려했다고 자백했는데 거기서 끝나면 될 것이지 굳이 찔러야만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게 되니 가슴이 아프네요. 

 

 

현재 입주자대표가 구속된 상태입니다. 이에 아파트 관리소장 살해 관련하여 법제정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참하시면 함께 동참해주시면 관리소장 유가족들이 감사함을 느낄 것입니다. 

 

 

관리사무소장을 무참하게 살해한 동대표를 엄벌해 주시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고 이경숙 관리소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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