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일러스트로 모히톡 도전

 

 

 

올해 6월쯤 이모티콘을 만들어서 부수입으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솔깃했다. 예전 꽁꽁 숨겨두었던 그림실력으로 다시 시작해보려고했다. 맨 종이에 뭘 그림을 그려야하는지 난감해졌다. 우선 어려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도전하는 것보다 모히톡 이모티콘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고민하던 차에 모히톡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인기가 많은 것을 수시로 보고있었다. 그 중에 디자인과 동작이 각각 다르게 20장정도로 뽑아봤다. 20장을 모두 보면서 그림과 동작을 비교해보았다. 그런데도 아직도 캐릭터가 뭘 정할지 모르겠다. 그러던 중에 7세 아들이 엄마보여주려고 그림을 보여줬는데 그 그림을 보고 이 캐릭터를 정하기로 했다. 

 

그 다음은 포토샵은 약간 할줄만 알지..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그래도 그림을 스캔해서 포토삽에 만들어보다가 에잇하면서 접어뒀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모티콘 일러스트로 만들어보기로 하고 다시 한번 도전해보았다. 다행히 선을 매끄럽게 그릴 수 있어서 열심히 그릴 수 있었다. 

 

 

그리면서 내 맘 속에 모히톡에 빨리빨리 등록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에 매우 두근거렸다. 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는 전문적인 사람이 아니다. 

수박겉핣기식으로 배운 사람이라 겨우겨우 이모티콘 일러스트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가면서 2일만에 완성할 수 있었다.  대략 10개정도로 만들었다. 물론 이모티콘 그림이 같은 동작을 그대로하고 손만 위치를 바꿔가며 머리 위에 반응 그림을 추가로 넣으면서 만든 것이다. 

 

모히톡의 장점은 그림 하나라도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조금더 다양하게 보여주면 모히톡 이모티콘을 잘 활용해줄 것 같아서 더 많이 만든 것이다. 그냥그냥 쉽게 만들어보기로 한거라 해보았다. 

 

여기서 그림을 공개하고 싶지만 내 저작권을 뺏길까봐 나중에 돈이 어느정도 번 후에 저작권 등록하게 되면 공개하기로 한다. 사실 내 얕은 지식으로 혹시나 몰라 항상 조심한다. 모히톡 등록방법부터 또 난관이다..

 

다행이 블로그들이 친철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등록할 수 있었다. 그런데 모히톡은 1주만에 승인났다고 했는데.. 왜 안났을까....고민하면서 모히톡 메일이 오기를 매일매일 수시로 들여다보고 그랬다. 

 

 

 

 

결과는 1차 반려.. ㅠㅠ  다행이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다르게 내 욕심으로 과한 태그에 관해서 모히톡 이모티곤 이미지랑 안맞는다고하여 3개가 틀린 부분이 있어서 그것만을 과감히 아닌 것같은 태그를 삭제하고 간소하게 1-2개정도로 해서 다시 신청했다. 

 

 

 

 

그 다음 정확히 메일날짜로 5일 뒤에 승인메일이 왔다. 아아아아아 모히톡님! 감사합니다. ㅜㅜ 모히톡은 정말 수정이 쉽고 쉽게 승인이 되는 것 같다. 그만큼 수익도 궁금해졌다. 너무 쉽게 승인을 받으면 수익도 별로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그래서 수익난 뒤에 그때도 말씀을 드리겠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 *^^*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살포시 꾸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