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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지 4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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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한 년도가 2007년이었다. 그때 블로그가 일기용이라고 생각해서 하려다 말았다. 그 이후에 쭉 안했는데 최근 블로그가 돈벌이수단이되거나 체험단을 통해 쏠쏠하게 삶의 질이 높인다고 이야기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삶의 질을 높이는지가 매우 궁금했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작년 12월부터 시작하려고 했으니 정말 할 줄 몰라서 계속 하다가 지우고 하다가 지웠다. 도대체 뭘로 써야하는지 애매했고 머리도 아파졌다. 

 

그래서 파워블로그들을 보면서 아, 이렇게 카테고리를 만드는 구나, 저렇게해서 글을 쓰는구나, 사진도 이렇게 찍어놓는구나, 썸네일이 이런거구나, 제목이 이런거구나 하고 계속 탐색해가면서 내 머릿속에 수집하고 있었다. 

 

그렇게 수많이 수집하고 공부도하고 강의도 들어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내가 하고자하는 네이버 블로그의 방향성이 모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육아나, 컴퓨터, 여행, 맛집 이런 것 부터 시작하는데, 내가 아는 것이 없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할 지 몰랐다. 

 

올해 1월이 되어서 막 쓴 일기를 다 지웠다. 그냥 2건정도이다. 키워드도 모르고 그냥 내가 아는것부터 시작했으니 출발이 틀렸기 때문이다. 

 

뭘하면 될까 생각을 하다가 아하, 내가 좋아하는 것부터 정보성있게 작성을 해야겠구나 하고 그렇게 6월말쯤인가 시작했다. 글을 쓰는 속도도 느렸지만 방문수가 10에서 점점 200 .. 300.. 500.. 800...까지 그렇게 블로그를 시작한지 2달만에 경이로운 기록이었다.  

 

 

하지만 포스팅을 하다가 체험단도 가능하다기에 대부분 내가 선정이 탈락되는 줄알고 많이많이 신청해뒀었는데.. 예상치도 못하게 체험단이 과다하게 선정이 되어서 그런지 정보성을 적는 대신 체험단으로 쓰는 일이 많아졌다. 그 때문에 방문수가 조금씩 줄어들이고 있지만 체험단 작성이 마무리가 되면 적당히 하게 하되 정보성 포스팅을 많이 올려야겠더라고.

 

그러나 체험단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하다가도 정말 나한테 필요한 제품이 보이면 꼭 신청을 하게 되더라. ^^;

 

그래도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삶의 질이 높인다는 말이 이제 해보니 맞는 말인 것 같다.  

 

안해보신 분들 꼭 시작해보시길 바란다. 

 

이후에 네이버 블로그 개설부터 쭉 어떻게 해야하는지 앞으로 포스팅을 올릴 계획이다. 최근 시작한 만큼 초보인 상태에서 시작했으니 초보였을 때의 마음으로 그대로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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